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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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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을 돕는다
  • 김대혁
  • 승인 2011.08.3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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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웰니스생활체육연맹, 체조지도자 교육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본원에서
현장 활용 교육 중심 비건강인 환자 맞춤형 체조 지도
▲ 세계웰니스체조연맹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체조 지도자 교육을 했다. ©김대혁기자
‘척추 건강 도와 드립니다’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건강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고 운전을 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생활습관과 생활패턴으로 인하여 대부분 척추 측만증을 잠재적으로 갖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척추가 옆으로 틀어진 경우가 많다 이런 측만증을 비교적 간단한 교정학문을 통해 건강을 찾고자 하는 모임이 있다 

척추 건강을 연구해 오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웰니스생활체육연맹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광주 광역시 서구 화정동 본원 제 2강의실에서 의료 현장인 한방병원 물리치료실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웰니스 체조지도자(교정술·맛사지·혈도술)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을 주관한 웰니스생활체육연맹 김선득 총재는 “ 환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며 “체조 등 교정학을 바탕으로 운동 처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질병을 퇴치하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웰니스체조는 교정학과 운동생리학을 활용해 환자에 맞는 맞춤형 체조를 함으로서 질병 예방은 물론이고 낫는 것을 돕는다. 맨손체조(요가 도인술)· 봉체조· 끈을 이용한 체조(BCB)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생을 비롯한 이 모임 사람들은 현재 웰니스라이프 수련장에서 열심히 수련을 하고 있다.

교육 기간 중 근육반사요법 강의를 맡은 광주여자대학교 대체의학과 임신원(40) 외래교수는 “근육반사 요법은 교정학(카이로프라틱)의 보조 방법으로 활용된다 ”며 “웰니스 교정체조는 김선득 박사가 교정학 (카이로프라틱) 원리를 체조에 접목시켜, 척추 교정이 되고 건강을 찾는 방법으로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 김선득 세계웰니스연맹 총재가 교정 시범을 보이고 있다 .    김대혁기자
웰니스생활체육연맹(www.w-wellness.net) 은 2009년 12월 척추 건강유지가 어려운 비건강인이 비교적 저비용으로 질병을 퇴치 할 수 있도록 체조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공무원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스포츠클럽에 시범을 보이고 있고, 지부 등록 등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김선득(61) 총재는 국술(궁중무술)을 45년 수련한 공인9단이고 경호무술 합기도 등도 각기 최고단인 9단으로 전문 무술인이며, 1979년 특공무술 만드는 주역 중 1인이었고 2010년 미국 버나딘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동 대학 지도교수로 임명받아 재직하고 있다.연맹 주소(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68-2번지 전화 062-227-9405)
 [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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