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KOSPI200지수 연계『 더블찬스정기예금61호』출시

원금은 보장되고, KOSPI지수에 따라 최고 15.75%까지 가능

광주은행은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20일간 KOSPI 200지수에 연계한“더블찬스정기예금 61호”를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으로 KOSPI 200지수의 상승(하락)률에 따라 최저 0%(원금보장)에서 최고 연 15.75%를 제공한다.

기준지수결정일 익일부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기준지수가 장중 1회라도 25% 초과 상승하는 경우에는 연 4.5%로, 20% 초과 하락하는 경우에는 연 0.0%로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Knock-out)형 예금상품이다.

넉아웃(Knock-Out)형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이란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정해진 기준지수에 일정수준 이상 상승(하락)할 경우, 계약 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생계형 저축이나 세금우대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김철현 차장은“광주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정기예금(광주은행 기준 4.15%) 이상의 투자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의 대표 ELD상품인 더블찬스정기예금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지속적인 가입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만 392억원이 판매되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광주=김대혁기자]

김대혁 abc@dynewsa.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