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원장 오점곤)이 산림기술의 이해도 증진 및 업무 수행을 위한 현장 맞춤형 중심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 예비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으로 일선의 다양한 산림기술의 응용과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향후 안정되고 미래지향적인 산림기술인을 배출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제1기 산림경영계획 실무교육 과정'은 산림경영과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등 산림경영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산림경영계획의 개념, 산림수종 식별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돕고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경북도 포항 일대)에서 3일간 진행됐다.
7월은 '제1기 사면안정해석 실무교육 과정'으로 산지전용 허가 시 재해위험성검토의견서 작성에 필요한 실무 등을 중심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대전 사학연금회관)에서 2일 과정으로 실시했다.
오점곤 원장은 “앞으로 제2기 자체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산림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기술의 보급과 지원 등 산림(예비)기술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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