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 참가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5기에 걸쳐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으로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흥미와 강점을 찾아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만 18세 예비 청년들을 위한 스타터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1기 모집은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첫 수업은 내달부터 시작되며 주 1회 수업, 총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체계적인 코칭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해 인생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서울 청년 모두 꼭 참여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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