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울산북구, 독서릴레이ㆍ독후감 공모작 선정
상태바
울산북구, 독서릴레이ㆍ독후감 공모작 선정
  • 정효섭
  • 승인 2014.10.13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 청소년, 일반부 9팀, 내달 8일 책잔치서 시상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오전 10시 3층 상황실에서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울산북구의 책 ‘한국탈핵’ 독서릴레이 활동후기 및 독후감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응모한 독후활동 후기 22편, 독후감 72편에 대해 1차 서류검토를 거쳐 독창성, 주제의 명확성, 구성과 형식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독후활동 후기 팀은 총 3팀으로, 최우수상 책읽는 무룡이(무룡고), 우수상 변지현 외 화봉고팀, 장려상 리딩클럽(울산외고) 등이다. 또, 독후감 수상작으로 아동부는 최우수상 나경민(연암초6), 우수상 임승현(매곡초4), 청소년부는 최우수상 이서진(고2), 우수상 윤현지(중3), 일반부는 최우수상 박유진(범서읍), 우수상 허수임(중산동) 등 6명이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책잔치에서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수여와 함께, 향후 1년간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시 1회 대여도서를 7권으로 늘려주고 대출기간도 2주로 연장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독서활동 장려 및 '한 도시 한 책'운동 일환으로 매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울산북구의 책을 선정하고 각계각층 주민들이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한국탈핵’이 북구의 책으로 선정, 1100여명의 주민이 독서릴레이에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