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7개 굴다리를 주제로, 옛 회덕현의 문화재 탐방로에서 주민과 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15개팀의 재능공연, 주민노래자랑, 12개의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황태문 회덕동학습마을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2만여 회덕 주민이 화합하고 회덕동 굴다리가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덕동 철도 굴다리는 지난해 따뜻한 마을 조성사업 및 담장 미관개선사업을 통해 굴다리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산뜻하게 정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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