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포인세티아 화분 등 가을꽃으로 단장
[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시청 햇빛광장이 향기 가득한 가을꽃으로 새 단장했다.
시는 시청을 내방하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청 햇빛광장에 가을 국화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국화 꽃동산은 국화 조형물(꽃탑 등 6점)과 국화 화분 700개, 포인세티아 1,000본으로 꾸며지고, 국화 조형물 등은 내달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햇빛광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들로 단장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햇빛광장(1,600㎡)은 계절별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되고, 청사정원(8,092㎡)에는 교목 436주, 관목 9만2860주가 심어져 초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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