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각 가정의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시행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데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과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검사항목은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를 분석하고 1차 검사결과에서 기준치 초과시 2차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에 대해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안심확인제는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co.kr) 또는 이천시 상하수도 사업소 수도과 정수팀(031-644-4244)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채수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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