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 이글스 제 9대 대표이사로 김충범(58세) 現 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김충범 대표이사는 1982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한화/화약을 거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이 서울인 김 대표(부사장)는 경기고와 한양대 화공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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