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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킥복싱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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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킥복싱 최강자 가린다
  • 강주희
  • 승인 2015.03.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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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및 한·태·일 프로국제전 열려

[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7일과 8일 호암체육관에서 제1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전국 킥복싱대회 겸 한·태·일 프로국제전이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킥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 등 총 12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초·중·고·대학·일반부 경기와 한·태·일 프로국제전으로 나눠 치뤄지는 이번 대회는 무술의 본 고장 충주시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시에서는 각 체육관 소속 학생 약 60여명이 학생부 경기에 참가해 평소 연마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프로 국제전 부문에 충주강일체육관 강병주(현 챔피언) 선수가 출전해 일본선수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루며, 충주강산체육관 여덕수 선수가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시는 대회기간 중 충주사과 특산품 판매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등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 홍보와 더불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봉구 충주시 체육진흥팀장은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적 충주 홍보를 위해대회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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