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진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홍보에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2억7000만원을 들여 신문 등 언론사와 전광판 광고, KTX, 홈쇼핑 판매 등 판로 개척 및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대도시 주요 행사장에 군 농·특산물 홍보·전시관 운영 및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생거진천 브랜드가 부착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 등을 함께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우수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1억원 ▲국내식품전시회 참가지원 1000만원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한 생산자소비자협업지원 2000만원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치의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인 농산물은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농·특산물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는 물론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 앞장 서 많은 소비자들이 생거진천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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