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65세 이상 노령자 등 희망자에 여권 택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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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 민원실 모습.(사진=화순군 제공) |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령자 등 희망자에게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본인이 희망할 경우 재차 방문할 필요가 없이 ONE-STOP서비스로 무료 택배를 통해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군청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여권을 신청하고 발급이 되면 여권 도착 알림 문자메시지를 통해 본인이나 가족이 방문해 교부받았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 운영을 통해 100여건을 발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시책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민원실을 만들어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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