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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최초 에어로빅 하하체조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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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최초 에어로빅 하하체조 개발 보급
  • 강주희
  • 승인 2015.03.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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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충북에서 최초로 군민에게 맞는 건강체조 하(Ha)하(Ha)체조를 개발해 3월 중순부터 군민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하하체조는(Healthy Action 하면 Happy Action 한다)로 건강한 액션을 취하면 행복한 액션을 취하게 된다는 의미이며 하하체조를 함으로써 하하하 웃게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하체조는 음악은 3분 40초 정도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심정보 교수가 체조개발은 같은 대학 공미애 교수가 만들었다.

하하체조는 체조하기 쉬운 경쾌한 음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조 동작은 9개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재미있고 하기 쉬우며 신체의 근육과 관절을 활용하고 순환계 운동도 이뤄지도록 구성돼 있다. 

군이 하하체조를 개발한 이유는 타 지역에 비해 운동실천율이 떨어지고 그 이유로 ▲시간 부족 29.8% ▲귀찮아서 19% ▲아파서 15.4% ▲힘들어서 7.7% ▲육아 5.1% ▲피곤해서 3% ▲학업 3% ▲기타 17%로 바쁜 현대인들의 모습이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근무시작 전, 점심시간,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트레칭과 운동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하체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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