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지원받아 야생화단지 조성, 13일 인증 현판식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 수만리 만수마을이 환경부로부터 세 차례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3일 무등산국립공원 관계자,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만수마을은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자연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지난 12월 환경부 실사를 거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
특히 환경부로부터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 받아 마을가꾸기, 야생화단지 조성 등 생태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인절미 체험, 민박이 단체로 예약되어 있다.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면 자연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보전활동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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