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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계층 방문 폭염예방 건강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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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계층 방문 폭염예방 건강관리에 나서
  • 오춘택
  • 승인 2015.07.07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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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독거노인·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마을방송을 통해 오전11시부터 4시까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275개소를 지정해 폭염 시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간호사 등 폭염 도우미 25명을 지정하고,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3660여 가정을 수시로 전화·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무더운 시간 외출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취하기 ▲충분한 수분 및 염분섭취 ▲외출시 가벼운 옷차림과 창넓은 모자 착용하기 ▲폭염관련(오심, 두통, 구토, 근육경련) 증상이 있을 경우 응급연락방법(119)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폭염대비 홍보물(종이부채 4000여 개)을 배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말까지 폭염 특보에 따라 폭염 예방교육 홍보,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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