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작은 실천! 범군민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 캠페인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 읍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자)는 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군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여름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이 양성평등주간기념식에 참석하는 주민 600여 명에게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 아껴쓰기 ▲사용하기 않은 조명, 컴퓨터 끄기 ▲적정실내온도 26~28℃지키기 등 피켓을 들고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의 협찬으로 에너지절약 주민홍보물과 휴대용물티슈를 나눠주며 ‘생활 속 작은 실천! 범군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피크시간대(오후 2시~5시) 전기사용을 자제합시다’ ‘생활속 작은실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 합시다’라는 현수막도 게재했다.
읍새마을부녀회는 7~8월 중 곡성·옥과·석곡 5일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주민계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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