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남면 이장단장,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용철 남면 이장단장을 일곱 번째 1일 '명예 화순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철 이장단장은 이날 구충곤 화순군수로부터 1일 '명예 화순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참관했다.
이어 군수 집무실에서 기획감사실, 환경과, 산림소득과, 도시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용철 명예군수는 오후에는 읍 하수종말처리시설, 도곡 첨단온실(파프리카) 재배시설, 능주 잠정햇살마을, 화순적벽 등 군정의 주요시설과 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김용철 명예군수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명예군수가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명품화순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