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공모사업으로 ‘꿈을 찾는 청소년’ 프로그램 중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심원중, 고창중, 고창여중, 대성중, 고창북고, 영선고, 고창고, 강호항공고 학생 40여명과 함께 지난 달 30일 ‘제2회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환경교육 및 EM(유용한미생물)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EM바디워시를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 기증했다.
또한 오는 6일에도 흥덕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번째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해 바람직한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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