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31일 충북혁신도시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영유아 교육을 위해 공립 동성어린이집(맹동면 학예로 62) 준공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해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어린이집 광장에서 개최됐다.
동성어린이집은 총 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연면적 424.46㎡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단층 건물로 6개의 보육실과 사무실, 실외놀이터가 설치됐으며 어린이집 입소 현원은 79명이다.
동성어린이집이 개원함으로써 그동안 어린이집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의 공공성 확대로 보육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12월에 A1블럭의 민간어린이집과 2016년 3월에는 진천지역의 혁신도시 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영유아와 가정의 복지 증진에 이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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