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가 1일 오전 7시경,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 IC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 9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7시 2분경 꽃동네 IC방향을로 좌회전하던 탱크로리 차량을 직진하던 스타렉스차량이 후미 추돌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접수를 받고 현장 출동해 인명구조를 실시했으며 구급차량 4대가 동원되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날 사고로 부상자 9명이(중상1, 경상8) 발생했으며, 금왕태성병원을 포함하여 4개병원에 환자를 분산 배치해 혼란을 사전에 방지했다.
신상수 서장은“차량 운행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과속과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전속도 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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