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지역 등 모두 32개 사회인 야구팀 참가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지역 사회인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 4회 한화기차지 대전, 충남·북, 강원 영서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대전지역 갑천에 위치한 송강야구장에서 2부 리그와 3부 리그로 나눠 각각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대전지역 14개 팀, 충남지역 6개 팀, 충북지역 6개 팀, 세종시 2개 팀, 강원 영서지역 2개 팀, 구단 초청 2개 팀 등 모두 32개의 지역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대회 시상은 2부 리그와 3부 리그로 나눠 각각 진행하며, MVP를 포함한 개인 시상 16개 부문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2개 팀 등 모두 8개 부문 단체 시상으로 총 1200만원 상당 규모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대전, 충청 및 강원 영서 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화이글렛(HANWHA EAGLETS) 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하는 등 생활 체육 야구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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