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2일 임업인 및 산림소득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소득사업 시책과 사업시행 요령을 교육했다.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순천시를 방문하는 500만 바잉파워를 산으로 집중하기 위한 산림소득사업 시책 설명 및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을 조기에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세부 사업 설명 및 서류 작성 요령 등의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업인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사업을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임업인들이 산림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수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임업인이 주도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산에서 돈을 찾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보조사업을 추진해 임업인들에게 양질의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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