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세종시의회 강용수 의원이 오봉산 등산로의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의회) |
김부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청소년 문화존 예산을 광역자치단체 수준인 1억원으로 증액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 며 “청소년문화존을 세종시 대표문화존으로 격상시켜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자” 고 촉구했다.
이어 강용수 의원은“조치원과 인접해 있는 오봉산은 등산로가 잘 만들어져 있지만, 오봉산 맨발등산로 이름에 걸맞지 않게 맨발로 등산하기에는 정비가 되어 있지 않다” 며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봉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봉 의원은 “세종시는 전체면적 중 임야가 54%로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도시인 만큼 시민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산림서비스의 확대가 절실하다” 며 “산림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역량에 맞는 적재적소의 인력배치가 필요하고, 산림담당의 조직과 인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영송 의원은 “현대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사회이며, 세종시도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15.2%를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어르신들의 노동능력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연중 일이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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