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추진 중인 사업 13건 조기 마무리 기대
충남도는 2013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주요 현안사업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6일 도에 따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선형개량, 경사완화, 안전시설 확충 등 도로구조 불량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13개 구조개선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대상에 포함된 13개 지방도는 ▲논산시 채운도로·성동도로 확포장 ▲당진시 장정도로 경사완화·성북도로·천의도로 선형개량 ▲천안시 화덕도로 선형개량 ▲공주 마곡사 진입도로·구계도로 선형개량 ▲공주시 호계도로 선형개량 ▲예산군 용리도로 선형개량 ▲홍성군 남장도로 경사완화·중계도로 선형개량 ▲태안군 정죽도로 선형개량 등이다.
도 관계자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13건 중 7건은 사업비 부족으로 2015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의 조기 마무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