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공무원문예대전에서 박영섭 주무관은 시부문에 ‘거울속에 내가’를 출품해 우수작에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현대인들이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내면의 순수한 마음을 제쳐두고 겉모습에만 치우치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무원 문예대전에는 1978편의 작품이 출품, 우수작 50편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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