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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중독 방지 ‘안전진단’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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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중독 방지 ‘안전진단’ 컨설팅 추진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6.0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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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7일 식중독 방지를 위해 전문가로 하여금 식품안전을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대상은 최근 3년 내 식중독이 발생했거나 시설이 노후한 급식소, 대형급식소 및 대형음식점 130곳이다.

도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컨설팅업체를 통해 식재료의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섭취의 전 과정에 대해 식중독 발생인자를 모니터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 집단식중독 발생사례가 꾸준히 감소했고 올해에도 지난 5월까지 발생사례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충남도를 식중독 없는 건강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대형급식소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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