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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 풍수해예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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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 풍수해예방 현장점검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6.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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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이 충남 논산 개척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은 지난 22일 재해·재난 예방 차원에서 충남 논산 개척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및 재해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자치단체별로 예방적 투자가 필요한 사업 등을 파악하고,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상습피해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 실시와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김홍록 충남도 건설교통항만국장, 이관호 한국농어촌공사 유지관리이사, 박완진 충남지역본부장, 장동순 논산시 행복 도시국장 등과 함께 개척지구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충청남도와 농어촌공사는 상습 농경지 침수지역과 원예작물 대상 배수개선사업 지속적 확대와, 가뭄․홍수 대비 농촌용수,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하천 유지관리비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배수장내로 유입되는 생활쓰레기 등 협작물을 적기에 제거해 배수펌프가 100% 성능을 발휘 될수 있도록 배수장 자동제진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3.0사업과 관련해 지자체에서도 관련기관과 협력해 시스템 및 제도개선사항을 건의하면 반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척지구 배수개선사업지구는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논산 성동면 개척리와 우곤리 453ha에 대한 안전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2015년 준공 목표로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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