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부터 시작된 이 콩쿠르는 15세부터 18세 사이의 젊은 무용수를 대상으로 열린다. 불가리아의 바르나와 프랑스 파리, 러시아의 모스크바, 미국 IBC(일명 잭슨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5대 발레 경연 대회로 불린다.
내년 대회는 1월29일부터 2월4일까지 로잔에서 열린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강수진은 198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민중의소리=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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