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뉴스통신 광주 =김대혁 기자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파종기 잦은 비와 겨울철 이상 기온으로 인해 초기작황 부진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의 고충을 덜어 위해 신안 도초농협 조합원이 재배한 시금치 170여 박스 (3kg 박스)를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등 소비촉진 운동에 나서고 있다.

 

칼슘과 철분성분이 많아 어린이 성장촉진은 물론 빈혈예방에 더 없이 좋은 식품인 시금치는 비금과 도초면에서 재배되어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으며 연간 16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작목이다.[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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