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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민주당 정무위 국감 최우수 의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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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택 의원, 민주당 정무위 국감 최우수 의원 뽑혀
  • 김대혁
  • 승인 2011.12.22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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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NGO모니터단·문화예술총연합회 ‘우수국감의원’ 등 올들어 4관왕…27일 시상
어린이집 눈높이 독서 행사도 가져
조영택 의원(민주당·광주서갑)이 올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에서 평가한 정무위 부문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22일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과 우수의원을 발표하고, 오는 27일 의원총회를 갖고 시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올들어서만 경실련이 선정한 ‘우수 국감의원’과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국감의원’, 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가 선정한 ‘2011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조 의원은 올 국감에서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에 초점을 맞춰 반서민 정책과 지역차별 인사,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방점을 두고 근거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위주의 자료수집후 정부의 잘못을 낱낱이 파헤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었다.

조 의원은 특히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및 부당내부거래 실태, 미소금융 무담보 저신용자 원칙 훼손, 영업정지 저축은행 비리사례 공개, 정전사태 전력분야 위기대응 매뉴얼 무시, 안현태 국립묘지 안장심의 회의록 공개, 보훈복지공단의 친인척 직원 270명·순환근무 부적절 등 인사운영 무원칙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파헤쳐 전국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조 의원은 “서민들의 입장에 서서 이명박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이 이같은 4관왕의 영예를 가져온 것 같다”면서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조 의원은  오전 광주 서구 마륵동 「신애어린이집」(원장:박신애)에서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가졌고 이날 행사는 2주째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는 조의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영유아 복지와 관련, 일선 보육교사들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광주=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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