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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올해 장앤인 1인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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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올해 장앤인 1인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 시킬 것
  • 김대혁
  • 승인 2012.02.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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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특성별 이상종목 참여운동(1인 1종목) 중점 전개
▲    17일 강운태 시장이 올해 광주 장애인생활체육회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있다 ©동양뉴스통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맞고 있는 강운태 시장은 지난17일 오전 시청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보선, 가맹단체 승인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해 심의 확정하고 "올해 장애인 1인 1종목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운태 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6대 중점사업과 25개 세부계획도 확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인식개선 등 4개사업 ▲생활체육 중심의 장애인체육활성화 등 7개사업 ▲체육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사회 건설 등 5개사업 ▲장애인체육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보강 등 2개사업 ▲장애인체육선수 경기력 향상 및 역량제고 등 5개사업 ▲장애인 전문체육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 2개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중점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생활체육회와 연계한 장애인 동호인 생활체육클럽 확대와 장애특성별로 가장 적합한 이상종목(1인 1종목 갖기) 참여운동 등을 적극 전개하고, 대상별 생활체육교실을 56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중증장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운행 중인 46인승 버스를 비롯해 새로 리프트장착 승합차를 구입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가족캠프, 비장애인들과의 어울림대회를 확대 추진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과의 사회통합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강운태 시장은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은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과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면서,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민주․평화․인권도시인 광주의 위상에 걸맞도록 장애인체육의 역량강화와 저변확대에 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주=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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