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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다뤘던 각 분야별 어젠다 설정 및 정책 공약 제안 내용을 좀더 실현성 있게 구체화하고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실속있는 정 책공약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고 한다.
특히 정책개발단은 서민복지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 및 정책공약 실행을 위해 공약명, 현황 및 문제점, 목표, 세부내용, 이행절차 및 사업기간 ,소요예산, 예산조달 방안 등 메니 페스토 형식에 맞도록 체계화 하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다루어진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민이 함께 향유하고 문화수도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련 문화산업 유치 방안과,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행정부처 통합을 통한 영유아 보육 서비스 개선 방안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룰 모델제시 및 관련 전문가 양성 을 위한 국립교육센타 건립등이다.
또 창작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예술작가 지원센타 건립 및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건립을 비롯해 광주 R&D특구 독립법인 추진,차세대산업 실리콘밸리 메카 조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 출등이 있다.
특히 웹․응용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립 IT교육센터 건립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광주천 정화사업 그리고 인권예향문화수도로 518개 열린 행 복화장실 조성,시내버스 뒤문으로타서 앞문으로 내리는 대중교통문화 개선 방안등 이 구체적으로 논의 됐다.
이와관련 시당 안태욱 부장은 "정책공약 개발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함께 광주지 역경제활성화 및 서민복지를 위한 비젼 제시와 실효성있는 정책공약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 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당 지역정책개발단은 19대 총선 정책공약안 마련을 위해 15일 1차회의를 시작으 로 17일 2차회의에 이어 21일 3차회의에서 초안을 작성해, 23일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입장 으로 2월말 중앙당과의 논의를 거쳐 광주지역 19대 총선 공약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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