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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로드FC 코리아에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정두제' 선수가 출전한다.
26일 로드FC에 따르면 정두제 선수는 국내 종합격투기 2세대로서 30전에 육박하는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거침없는 타격과 화끈한 경기로 많은 팬을 형성했던 중견선수이다.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이 침체기를 걸을 당시 잠시 글러브를 벽에 걸어두기도 했으나 오래지 않아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열망이 다 식지않았음을 느끼고, 로드FC 케이지에서 제 2의 종합격투기 인생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정두제 선수의 로드FC 데뷔전 상대로는 로드FC 라이트급 강자 이용재로 낙점됐다.
이용재는 지난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 진출당시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토너먼트 하차 후, 오랜만에 갖는 복귀전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장식을 하겠다는 포부이다.
국가대표 기계체조 출신 '정두제' 선수의 로드FC 데뷔경기는 1월18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펼쳐지며, 당일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생중계, 티켓은 오늘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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