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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구주택기초조사 요원 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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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구주택기초조사 요원 교육 마쳐
  • 강채은
  • 승인 2019.10.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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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택기초조사요원 교육장면(사진=서귀포시청 제공)
가구주택기초조사요원 교육장면(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23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요원 62명의 교육을 마치고 조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동부(성산, 표선, 남원 일부)지역과 서부(대정, 안덕, 예래)지역을 관할할 보조상황실을 표선면과 안덕면사무소에 설치해 현장에서 빠른 상황대처 등 조사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 현장 확인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사와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등을 통해 지난 몇 년간 가파르게 증가한 시의 인구와 가구 등의 변화를 측정해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과거 종이조사표를 가지고 방문해 조사하던 방식과는 달리 태블릿PC를 이용해 거처(가구)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면접 대상 가구(전체가구 약 8만7377가구(빈집포함)의 약 19%, 1만6355가구)만 방문해 조사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의무가 아닌 권리란 인식이 필요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고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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