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7일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에서 시에서 주최하고 도시민유치지원센터, 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고희권)가 함께 주관하는 ‘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화합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 한해 읍면동별 추진한 화합 시책 사례 공유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의 문화공연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2인 1조로 함께 제주 문화와 언어를 함께 풀어나가는 ‘제주어 골든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복 듬뿍 1일 카페(텀블러 지참시 커피무료)를 운영(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고, 읍면동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760-39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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