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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심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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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심의회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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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결과 68개교 369개 프로그램 신청 접수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시청 전경(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0일 내년도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369개에 대한 심의회의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내년도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접수한 결과, 68개교(초 44개, 중 14개, 고 10개)에서 총 369개(초 124개, 중 101개, 고 144개)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이 신청됐으며, 새롭게 신청된 신규 프로그램은 118개(초 45개, 중 21개, 고 52개)에 달한다.

신청된 프로그램은 연극·뮤지컬, 드론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건강체조(요가·필라테스), 승마체험교실, 건축의 기초, 창의과학 등 교과·비교과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 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청을 유도한 결과, 무릉중의 ‘마을이해교실’, 보성초의 ‘서예교실’, 사계초의 ‘미술로 그리는 사계’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특화 프로그램 심의회의를 위해 교육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심의회의에서는 각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학교별 지원 금액이 적정한지, 강사수당 지급 기준에 적합한지, 재료비 등이 지급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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