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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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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결과 발표
  • 강채은
  • 승인 2019.12.22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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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사진(왼)주민복지과 김형남 주무관 (오)표선면 강현지 주무관(사진=서귀포시 제공)
주민복지과 김형남 주무관(왼쪽)과 표선면 강현지 주무관(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54개 부서(본청 37개, 읍면동 17개)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와 대정읍,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와 안덕면, 장려는 종합민원실과 대륜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사기 제고 및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민원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 주민복지과 김형남, 표선면 강현지 ▲우수 여성가족과 문미애, 대정읍 김선영 ▲장려 주민복지과 김애주, 안덕면 고동진, 동홍동 김형주, 대천동 한성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 대해서는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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