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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꿈나무 60명, 동계훈련 위해 제주도에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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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꿈나무 60명, 동계훈련 위해 제주도에서 담금질
  • 송성욱
  • 승인 2019.12.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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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민국 수영을 책임질 초등학교 수영 꿈나무들이 기량향상을 위해 제주도에 모인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사진=대한수영연맹제공)
이번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은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꿈나무 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내년 1월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영 40명, 다이빙 15명, 아티스틱스위밍 5명으로 구성된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13일 중 하루 한라산 등산 일정을 포함해 기초체력 및 기본동작 훈련과 유산소 기초 지구력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운동 수행능력과 신체적 및 정신적 능력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 지역대회 다관왕(노민규의 자유형 100m, 개인혼영 200m, 배영 100m 우승을 포함해 총 금메달 15개, 은메달 8개)으로 돌아온 노민규(서울 미아초6), 손승범(인천 영선초6)은 동계 합숙훈련에도 참가해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영 꿈나무 선수 동계 합숙훈련은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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