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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숲 속에서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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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숲 속에서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 최진섭
  • 승인 2020.05.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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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자연휴양림, 도립공원 등 운영 재개…산림박물관 등 순차적 개방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폐쇄했던 도내 숲 속 공간을 정부의 ‘산림복지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발 맞춰 개방키로 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폐쇄했던 도내 숲 속 공간을 정부의 ‘산림복지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발 맞춰 개방키로 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코로나블루, 숲 속에서 이겨내고 힐링하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 숲 속 공간이 다시 문을 연다.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폐쇄했던 도내 숲 속 공간을 정부의 ‘산림복지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발 맞춰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숲 속 공간 개방 조치를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코로나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도민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경감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도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며 “도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산림휴양시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권했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블루를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내 휴양림을 비롯, 수목원, 도립공원 등 야외공간을 우선 활용하고 산림박물관 등의 실내공간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며 “다만,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은 반드시 준수하고, 기본적으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14일 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의 이용 가능 여부와 이용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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