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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젊은피 수혈 분위기 반전 노린다...백진우·최승준은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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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젊은피 수혈 분위기 반전 노린다...백진우·최승준은 웨이버 공시
  • 송성욱
  • 승인 2020.06.0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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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한화이글스가 리빌딩을 통해 팀 분위기 반전과 전력 극대화를 노린다.

왼쪽부터 박정현, 최인호, 강재민(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왼쪽부터 박정현, 최인호, 강재민(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는 9일 내야수 박정현, 외야수 최인호, 투수 강재민을 추가 등록하기 위해 외야수 백진우, 내야수 최승준를 KBO에 웨이버 공시하고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등록한 박정현은 올해 2차 8라운드로 입단한 유신고 출신 내야수로,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1개 홈런 포함, 15안타를 기록하며 0.405의 타율을 보이고 있다.

최인호는 올해 2차 6라운드로 입단한 포철고 출신 외야수로,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21안타(홈런 1, 2루타 1), 타율 0.350, 6타점 등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강재민은 올해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단국대 출신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 등판 10이닝, 삼진 17개, 평균자책점 1.80, 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최원호 감독대행이 1군에 올라오며 그동안 유심히 지켜봤던 세 선수를 이날 1군에 등록할 계획이다.

한편, 이밖에 포수 김관호, 외야수 최준혁 등 2명은 육성선수 말소 공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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