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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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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1위 확정
  • 송성욱
  • 승인 2020.06.1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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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마지막 7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프리카 프릭스가 1위를 확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노승준(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아프리카 프릭스 노승준(사진=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13일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20' 마지막 7라운드가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특설코트에서 열렸다.

이날 6개 구단은 최종 순위를 결정짓기 위해 마지막 라운드에 총력전을 펼쳤지만 모든 팀들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결정됐다.

6라운드까지 승점 포인트 490점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던 아프리카는 이날 2승을 한다면 자력 1위가 확정됐지만, 한솔레미콘을 이기고 박카스에게 박목을 잡히며 자력 1위가 물건너 갔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종료되고 라운드 순위 점수가 나오자 자력 우승 기회를 날리고 마음을 졸였던 아프리카 선수들은 1위가 확정되며 구단주 등 관계자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오는 27일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는 1위 아프리카와 2위 한솔레미콘이 4강에 직행하고, 3위 데상트와 6위 스코어센터가 붙어 이긴 팀이 한솔레미콘을 만나고, 4위 한울건설과 5위 박카스전 승자가 4강에서 아프리카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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