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사진예술은 작가 자신의 빛을 찾아가는 선택적 수행의 길이다."
충북사진대전 초대작가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를 맡고 있는 김경호 사진작가의 사진예술에 대한 첫 일성이다.
이번 본보 칼럼진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는 김 작가는 "사진속에 담긴 소소한 이야기로 담아내고 사진 출사에서 느끼는 열정과 발품 그리고 셔터소리의 짜릿함도 함께 전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 사용으로 인해 사진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인물, 풍경, 순간포착 등 사진 잘 찍는 요령도 곁들여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호 작가는 청주 출생으로 1987년 사진 입문, 2009년 1월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16대 지부장, 2014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 청주시평생학습관 사진예술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 작가는 '선택적 허상' 등 개인전시 및 사진집 출판 등 다수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보 칼럼으로 '사진속의 이야기'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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