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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강원도 횡성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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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강원도 횡성서 18일 개막
  • 송성욱
  • 승인 2020.06.16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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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2020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오는 18일부터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개막한다.

소프트볼 경기 장면(사진=강진군 제공)
소프트볼 경기 장면(사진=강진군 제공)

2020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는 올해 첫 소프트볼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수차례 연기됐었다.

이번 대회는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 포함 총 1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 방식은 전 종별 풀리그로 치러진다.

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무관중 대회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협회 자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마련해 경기장 출입인원 전원 발열체크, 손소독제 의무사용 그리고 유증상자 발생 시 횡성군소방서와 업무 공조하기로 사전 협의했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응용 회장은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참가 선수단도 협회가 준비한 코로나19 대비 행동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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