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나지완, 타이거즈 역사에 이름 남겼다...삼성전 앞서 시상식 진행
상태바
나지완, 타이거즈 역사에 이름 남겼다...삼성전 앞서 시상식 진행
  • 송성욱
  • 승인 2020.06.20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IA타이거즈가 구단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외야수 나지완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왼쪽)조계현 단장, 나지완(사진=기아타이거즈 제공)
(왼쪽)조계현 단장, 나지완(사진=기아타이거즈 제공)

KIA는 20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팀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 기록 달성한 나지완을 위해 시상식을 열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계현 단장은 나지완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상패는 나지완의 홈런 세리머니 실루엣과 나지완의 별명인 ‘나비’ 이미지로 장식됐다.

나지완은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개인 통산 208홈런을 달성해 종전 김성한 전 감독의 207개를 넘어섰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로 등극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