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2020 IFBB 몬스터짐 프로 위크엔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FBB(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dybuilding and Fitness) 프로의 인증을 받은 몬스터짐 프로 대회는 다른 여타의 대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대의 규모와 퀄리티로 보디빌딩 대회를 하나의 페스티벌로 만들어 나가려는 몬스터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보디빌딩을 비롯해 피지크, 피규어, 비키니, 클래식 피지크 등 총 다섯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보디빌딩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대회 미스터 올림피아에 출전하는 티켓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들의 열기도 뜨겁다. 몬스터짐 프로 대회의 명성에 맞게 코로나19로 인한 14일의 자가격리를 불사하고 참가하겠다는 해외 선수들도 있을 정도로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이번 몬스터짐 프로의 무대는 2014 올스타클래식, 2018 올림피아 아마추어 차이나, 2019 몬스터짐 프로를 통해 경험을 축적해온 몬스터짐의 노하우가 총집약적으로 들어가 미스터 올림피아도 시도하지 못했던 최고의 보디빌딩 대회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몬스터짐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보디빌딩 대회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전세계 보디빌딩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대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는 올스타 클래식 모델과 미스 비키니 대회가 있을 예정이며,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IFBB 프로 리저널과 프로퀄리파이 대회가 펼쳐져 보디빌더 최고의 영예인 IFBB 프로카드를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모델 출신으로는 골반 깡패 김아름과,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황바비, 그리고 연예계 대표 만능 스포츠 맨인 줄리엔 강이 있고, 이번 대회에는 배우 공성하가 출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