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하나원큐가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우승했다.
하나원큐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을 맞아 79대65로 승리하며 2020 박신자컵의 대미를 장식했다.
약 5개월만의 공식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결승전의 열기는 뜨거웠다.
최초로 대회 3연패를 기록한 하나원큐는 시상식을 통해 우승상금 1000만원을 받았고, 대회 MVP로 선정된 강계리(하나원큐)는 상금 2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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