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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포스팅 요청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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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포스팅 요청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 송성욱
  • 승인 2020.1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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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키움히어로즈가 KBO에 김하성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김하성(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김하성(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2020시즌이 종료된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김하성과 합의한 바 있다.

이에 김하성은 "먼저 MLB에 도전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첫 단계인 포스팅 공시를 한 것뿐이고, 앞으로 중요한 일정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의 일정들은 구단과 에이전트에 맡기고, 나는 야구선수로서 몸을 빨리 회복시키고, 또 내년 한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대비하고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 키움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김하성은 통산 7시즌 동안 891경기에 출전해 3195타수,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606득점, 134도루, 타율 0.294를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성장했다.

또한 김하성은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에 이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한 키움히어로즈의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됐으며, 앞으로의 일정은 개정된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단장은 "KBO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7년 자격을 갖추고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