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KB스타즈가 또 한 번 우수 구단으로 선정됐다.
KB스타즈는 25일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서 실시한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어온 기부 프로그램 ‘리바운드 투게더’ 및 연고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멤버십 ‘KB스타즈샵’을 매년 확대하고 있는 KB스타즈는 농구가무 등 특화된 팬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팬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연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되는 과정 중에는 여자프로농구 최초의 편파중계를 시도했고, 온라인 팬미팅 ‘바스켓볼 콘서트’ 개최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등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KB스타즈는 "2016년부터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실시한 본 평가에서 2018년(A등급)을 제외하고는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 우수 구단의 자리를 뺏기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현재 5승 2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B스타즈는 오는 27일 청주 홈에서 열리는 BNK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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