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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한국무용팀, 대한민국 전통예술 분야 최고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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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한국무용팀, 대한민국 전통예술 분야 최고 실력 입증
  • 최진섭
  • 승인 2020.12.1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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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제13회 대회 금상 이어 최우수상 수상 쾌거
충남 예산군 응봉면 소속 한국무용팀이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 응봉면 소속 한국무용팀이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예산군 응봉면 소속 한국무용팀이 비대면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응봉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연마하고 있는 한국무용팀이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

이번 응봉면 한국무용팀의 수상은 지난 2018년 열린 제13회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가 폐쇄돼 연습기간은 짧은 가운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더 값진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한국무용 회원들과 강사에게 감사의 말씀과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며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응봉면 한국무용팀은 부채춤으로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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