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삽교역사 유치, 강추위 속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 이어져
상태바
삽교역사 유치, 강추위 속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 이어져
  • 최진섭
  • 승인 2020.12.15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 위한 기획재정부 정부청사 집회 동참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위한 예산군민들의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위한 예산군민들의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를 위한 정부세종청사 앞 집회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충남 예산군 황선봉 군수는 15일 예산군 농업회의소 회원들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삽교역 유치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에 참여한 황선봉 군수는 “군에서 그동안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당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주장하며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믿고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지역주민들께는 최대한 자제를 당부해 왔다”며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아 답답하고 분한 마음과 이제는 더 이상 미뤄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관내 사회단체에서 거리로 나오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예산군민들의 간절한 마음과 행동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유치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귀결되기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집회는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를 필두로 지난 7일부터 릴레이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